"미접종자 입원 확률, 부스터샷 접종자보다 17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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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검증 작성일21-12-30 14:31 조회426회 댓글0건본문
로셸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돌파감염 될 가능성이 있지만 백신은 여전히 입원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이라 말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현지시간 2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월렌스키 국장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은 사람들보다 감염 가능성이 10배, 사망 가능성은 20배 높다"며 "입원 가능성도 17배 더 높다"고 백악관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이 늘고 있다면서도 "백신은 중증화와 입원·사망을 막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백신 4차 접종과 관련해 "검토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브리핑에서 "4차 접종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부스터샷을 맞은 뒤 중증화를 막는 면역 지속시간을 정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며 "현재로써는 이를 판단할 정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4차 접종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썬 기존의 부스터샷으로 큰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길 바라고 있다"면서 "한 번에 한 단계씩 밟아 부스터샷의 결과를 확인한 뒤 과학적 자료에 근거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류경 기자 (han.ryuk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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